햇살아이 2기를 마무리하며

posted 2019년 1월 31일, by 햇살아이2기 | 조회 19, 댓글 0


2015년 10월에 활동을 시작했던 육아모임 햇살아이 2기는 만 4년간 탄탄히 유지가 되어왔고 지금도 여전히 돈독하지만 육아모임으로서는 소임을 다 한 것 같아 다른 모습으로 찾아뵙고자 합니다.

 

햇살2기는 광주한살림의 유일한 소모임으로 저희는 이런 조합원의 활동들이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모두 마음을 같이 하였고, 한살림사무국에 저희 활동의 종료를 알리고 햇살3기를 사무국이 나서서 모집해 줄 것, 조직지원에 대한 문제점과 궁금한 것들을 확인하고 정책적인 조직지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제안하는 간담회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조합원활동 지원

- 햇살아이 3기(육아모임) 사무국주도 모집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엄마들을 위해 새롭게 육아모임을 모집하고 저희의 도움이 필요하면 만날 수 있게 도와달라 말씀드렸습니다.

 

- 함께 만드는 마을모임, 소모임

조합원활동이 거의 없다시피한 가운데도 그나마 있는 활동에 대한 지원도 없었고, 지역과 연계한 행사에서도 사무국의 역할이 보이지 않아 답답했던 점이 많았음을 지적하고 새롭게 결성하는 ‘마을모임’은 사무국과 함께 만들어갈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 위원회,소모임, 마을모임의 협업

더불어 활동중인 소모임, 마을모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것, 조직실장과 함께 위원회와 마을지기, 소모임지기 월례회의를 통해 매월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계획하고 협업하는 것도 제안드렸습니다.

 

- 베이비시터

대중강좌나 마을모임 등 아이를 키우는 엄마조합원들이 많은데 언젠가부터 베이비시터가 필요하면 연락을 달라는 안내글이 사라졌습니다. 아이 때문에 수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베이비시터를 적극 홍보하고 활용해달라는 요청을 드렸습니다.

 

-조직활동가 채용

조합원의 자치활동을 위해서는 사무국, 특히나 조직활동가의 도움과 조언이 매번 필요하지만 한 살림 조직활동가는 2016년 초 이후로 채용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시간제이더라도 활동가를 뽑아 실질적인 지원을 해달라 요청드렸습니다.

 

 

2.담양 공동체 공급 실시

조직지원과는 별개로 그동안 담양에 살고 계신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민원에도 해결되지 않았던 담양 공동체 공급(5가구 이상 공동체 구성시 북구매장으로 공급주문)이 이루어질 거라는 소식 알려드립니다. 대의원선거부터 간담회까지 요청해서 받아들여졌습니다.(문의 : 한살림사무국 박고형준 활동가)

 

새로운 모임을 시작하려 했을 때 저희가 고민했던 것은 한살림과 계속 같이 갈 것이냐라는 근본적인 물음부터 시작했습니다. 전무하다시피한 조직지원, 소통 부재로 꽤나 힘들었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마음이 컸습니다. 다행히 사무국에서도 기대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어서 저희의 요청사항이 많은 부분 현실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 자세한 논의는 2월에 있을 대의원 설명회에서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2019년 대의원 여러분들, 조합원님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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